은행 창구 직원 말만 믿고 액티브 펀드에 가입했다가 1년 뒤 투자설명서를 다시 열어보고 뒤통수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총보수가 1.8%였습니다. 비슷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 수수료의 열 배가 넘는 숫자였는데, 그걸 가입할 때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던 거죠. 그 뒤로 수수료와 세금 구조를 하나씩 직접 뜯어보면서 두 상품을 숫자로 비교해봤습니다. 제 경험상 이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게 돌아옵니다. ETF와 펀드의 수수료 비교일반적으로 ETF와 펀드는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구조를 파고들어보면 수수료에서부터 작동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ETF, 즉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는 주식시장에 상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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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0. 17:53

